연극 : 죽여주는 이야기

관람일 : 2016년 12월 16일, 대학로 소극장
개인평점 : 3 / 5

 

[내용]
  - 3인의 연극배우 출연
  - 자살을 도와주는 카페모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Posted by #민경

 

 

제목 : 라라랜드

 

관람일 : 2016년 12월 18일, 롯데시네마

개인별점 : 4.3 / 5

 

소감 :

 

한편의 뮤지컬같기도, 연극같기도 했던 영화.

특히나 춤추는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인상적이다.

 

(여주인공의 몸매가 이뻐서인지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림 ㅋㅋ

기승전 다이어트... ㅠㅠ)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 나는 다소 난해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자신들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마지막 엔딩에선 약간 당황하긴 했지만..

모든 결말이 같다면 그것도 재미없을거 같긴 하다..

 

인상적인 대사..

 

"재능은없고 하려고하는 열정만 가득한사람들 있잖아 나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나봐" 

"그냥 이렇게 흘러가는대로 해보자"

Posted by #민경

 

제목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주연 :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관람일 : 2016년 12월 17일 , 롯데시네마

개인별점 : 3.8 / 5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드는 생각은

  1. 남자는 정말 죽을때까지 첫사랑을 못 잊는건가?

  2. 금연이 답이다 

 

기억에 남는명대사 :

꼭 해피엔딩이어야만 하나? 중요한 건 이야기 그 자체인데.

 

Posted by #민경
 

마틴 스콜세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네번째 만남 
별점 :
★★★★☆


역시나 어떤 정보도 갖지 않은 상태로 본 영화.
이번 장르는 스릴러다..!

우선 나의 전체적인 느낌은.. 결말 빼고는 다 너무 흥미 진진했다.
정말 스릴도 있었고.. 무섭고.. 어떻게 될까... 막 생각하게 되고
과연, 어떤 식으로 밝혀지는거지....!!

햇는데... 이건뭥미..ㅡ,,ㅡ
결말은... 좀 다소 많이 실망 스럽다고나 할까..

머 이도 저도 아니게 결말을 내려준 기분..
" 어쩌라는겨.. " 이런 생각 잠시 들었음.. --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엔딩크래딧을 기대했지만 결국 다 나가고 마지막에 나오고..
집에 와서 문득 생각나 찾아 보니
다들 반반 이긴한데, 머 암튼 다시 정리하니 그래도 좀 이해는 되긴 하는거 같다 ㅋㅋ

결말이 좀 이상하긴 했지만..
내가 내린 결론은 사람 하나 바보 만드는건 정말 식은 죽먹기라는 생각이다.

어쨋든..
스포 있는 내용 함 볼까나..



보스턴 부근의 외딴 섬 셔터 아일랜드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섬 한쪽이 깎아 지른 절벽으로 이뤄진 셔터 아일랜드는 일반 환자가 아닌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 수용하는 병동 겸 감옥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A병동은 남자,B병동은 여자,C병동은 흉악범들이 수감되어있고, C병동은 승인된 사람만이 출입이 가능하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자진해서 셔터 아일랜드로 향하게 되고,
이때 함께 일해본적은 없는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동행한다.

"아.. 머리 아파"
테디는 섬안에 들어가기 전 배안에서 부터 심한 두통에 시달린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셔야지요
이곳에서는 총기반입을 불가능 합니다. "
결국... 이 섬에 들어온 첫날 이 두 연방 수사관은 총기를 빼앗기는데 .
(사실 난 혹시 다른 총이 있지 않을까 .. 하는 작은 마음도 있었다)


원칙적으로 탈출이 불가능 하다는 이곳에서, 모든 문은 폐쇄되있고, 경비는 철저하고.. 감옥 담장엔 전기가 흐른다. 
신발조차 신지 않고 탈출한 범인. 그녀는 과연 어떻게 탈출할 수 있었던 거지? 

범인은 자신의 자녀 셋을 호수에 빠트려 죽이고 죽은 그 아이들을 꺼내와 식탁에 앉히고 밥을 먹고 옷을 갈아 입히는등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중범죄를 저지르고는 자신은 아이를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는 여인이었다고 한다. 

그여인 방에서
"who is 67?" 이라는 문구가 적힌 쪽지가 발견된다. 현재까지 수감된 환자는 66명.


테디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병원 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하고, 수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다.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 닥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그들에게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사실,
테디에게는 말못할 그만의 트라우마가 있었다.

전쟁에서 많은 사람을 죽이고, 나치의 업악속에서 그들의 실험대상이 되다 결국 죽게 된 사람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과, 방화범에
죽음을 맞게 된 부인을 지켜 주지 못한 죄책감..

"왜 나를 구해주지 않았나요"를 말하는 죽은 여자아이, 그리고 그 아이에게 "늦어서 미안하다"는 테디.
어디서든 계속해서 나타나는 죽은 부인..
그 섬에서 부인이 나타나던날 밤 그녀에게 말한다. "왜 이렇게 젖었어?"

테디는 그들을 쉽게 저버리지 못하고 자신의 주변에서 머무르게 한다.
(아마도 스스로 만든 죄책감때문에 자신이 만든 허상일지도 모르겟다.)


이것 저것 찾다 보니
다들 이해력이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결말은 정말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거 같다

난 사실 정부와 개입되어 있는 이 수감소에서  테디가 집중 수사하니까 그저 입막음하려고 한명 바보 만들어 보내려는거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

내가 처음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1.동굴속에서 만난 그 여의사가

"일단 정신병자로 찍혀 버리면 아무것도 증명 할 수 없다,
반항을 해도, 말을 해도 모두 정신 나간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혹시 당신에게 트라우마가 있느냐..

누군가 당신을 정신병자로 몰기 시작하면 당신의 친한 친구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가 만약 그 상황이였어도 난 미쳤을 거에요'
"


난 어쨋든 이말은 정말 동감한다..
어떤 상황에서 다수가 한명 바보 만드는건 정말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만약 저렇게 남들에 의해 내 기억이, 내 생각이, 내 과거가 조작 될 수 있다면 어찌해야 할까... '를  혼자서 고민했던거 같다..
어떻게 내가 미치지 않았다는걸 증명 할 수 있지?)

2. 마지막 장면에서
테디는 자신이 연방수사관 테디가 아니라, 조울증에 걸려 자녀들을 호수에 빠트려 죽인 부인을 자신의 총으로 쏴 죽인 범인임을 자백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동료 척에게 "평생 괴물로 살아 가겠냐, 아니면 선량하게 죽을것이냐"를 말하며 자진해서 뇌 수술을 받으러 갈때,  척이 부르는 이름이 범인 "엔드류" 가 아닌 "테디" 를 부른다는 점에서 역시 테디를 정신병자로 뒤집어 씌어 보내려던 수작이였구나... 였다.
위에서 말한 괴물은 "그들이 주장하는 정신병자를 앓는 트라우마 환자로 거짓되게 사는것과", "잘못된걸 알지만 내가 그냥 모른척 죽어준다"라는 의미의 선량한 죽음. .. 이 아닐까하는 생각이었는데....

근데 다른 여러 평들을 살펴 보니 
내가 위에서 생각한 것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한거 같다...

마지막 장면에서 현실의 자아를 직시한 테디는 "평생 괴물로 살 것이냐, 선량한 사람으로 죽을 것이냐.."를 생각한다.
괴물은 조울증을 이기지 못하고 아이를 죽인 아내를 자신이 죽인것과, '머리속에 벌레가 사는거 같다는' 아내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은 까닭에 살해된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 그리고 이에 따른 트라우마를 앓는 정신병자.

선량한 사람은 엔드류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 연방보안관.(이말도 맞는 말같다.. - _-
내가 귀가 얇아서 그런가 ~(= . =~)a   )

으아.. 참으로 어려운 결론 이구나. .
이말을 들으면 이말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
저말을 들으면 저말이 맞는거 같기도 하뉘.. 나원참 ㅋㅋ

어쨋든 결말이 모호해서 그렇지 정신병을 다루는데 있어서는 정말 흥미 진진했다.
무섭고, 긴장되고, 떨리고... 스릴감 최고
(옆에 있던 커플중 여자는 "무서워~~무서워~~" 이러면서 남친한테 안기더라.. --;;;
난 니가 더 무서워 ~.~라고 말해 주고 싶었다.. ㅋㅋ)

책에 그 느낌은 아무래도 다 살리지 못했다고 하니,
언제 기회되면 이책 한번 내가 찜해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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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대사 & 생각하게 하는 대사

"일단 정신병자로 찍혀 버리면 아무것도 증명 할 수 없다,
반항을 해도, 말을 해도 모두 정신 나간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혹시 당신에게 트라우마가 있느냐..

누군가 당신을 정신병자로 몰기 시작하면 당신의 친한 친구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가 만약 그 상황이였어도 난 미쳤을 거에요'
"

 

Posted by #민경


"서로 다른 언어로 사랑을 말하다"

오랫만에 대학로 나들이.. ^^
뮤지컬 "그남자 그여자" 를 봤다.

그남자 그여자는.. 예전에 일본 만화책으로 재미있게 본 적잇는데..
같은 내용같지는 않지만.. ^^;

평도 좋고 사람들이 강추 하는 뮤지컬이라 보기로 결정~!!
(내 돈주고 뮤지컬 티켓을 구입하긴 첨인듯... ? ㅋㅋ)

공연은 대학로 어느 작은 소극장 ^^
바로 요기~


    우리가 앉은 곳은 오른쪽 배열에 앞에서 3번째 왼쪽 ..
    앞에 앉은 남자분이 우리보다 앉은 키가 커서.. 좀 난감하긴 햇지만 ^^;;
    모.. 요리 조리 잘 봣다는 ㅋㅋ

    이 뮤지컬은 서로 다른 생각으로 서로를 대하는
    약간은 화성에서 온남자, 금성에서 온여자.. 심리극이라고 생각하면 편할지도 모르겟다.. ^^
    이성의 생각을 보고 싶다면 강추...! ^^

    그날 출연진들은 이렇다

    

 

 역할 : 형, 직장인 영훈
 특징 : 배바지를 즐겨 입으며, 모범생 뿔테안경에 ,     
          집에서도  안신는 슬리퍼를 회사에서 즐겨신음.
          커피는 슝늉마시듯 후루룩~ 마셔주고, ㅋ ㅋ 
          머리는 2대8 머리로 쫙~ 붙여줌. 
          이런거 저런거 다 싫은 스타일이지만 
          그여자를 좋아함 ^^   
        
 역할 : 선애씨
 특징 : 예쁘고, 참하고, 사내 노총각들 마음에 
          불을 확~~ 지펴준 인물 ㅋ
          그남자가 자신이 싫어하는 스타일을 언급한 
          이후로 고심고심해서 변신?? 을 시도한 
          양말의 변화까지 눈치챈다!!
          이런거 저런거 눈치없는 그남자를 좋아한다.

 
옷입는 센스 작렬인 영훈씨랑 예쁜아가씨 선애씨는 서로 맘속으로 좋아하는 사이다..

 매일 그남자를 위해 사내 다른 남자들에게 커피를 주고, 책상위에 화분을 놓는걸 그남자는 알기나 할까. 

 우연히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그들.. 
 사내커플로 발전하고, 결혼얘기가 오가게 되고... 

 (으.... 완전 촌발 날렷던 영훈씨.. ^^ 
 연애를 시작하고 조금은 예뻐진? 모습에 우리는 모두 환호성를 보냇다 ㅋㅋ 완전 달라 달라 ~~
 역시..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 )
 
 그들의 연애 초창기에 벤치에 앉아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우산을 쓰는 장면은 참 인상적이다 ^^
 "
선애씨~~
  영훈씨~~~ "  ^^

 이커플은...
 
내또래 직장인들 나이에 생각할 수 있는 딱 그런 커플이 아닌가 싶다.
 결혼 적령기가 되서 결혼을 기다리는 여자와, 자리를 잡고나서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남자.. 
 
 그남자가 결혼을 머뭇거렸을때 그여자가 말한다..
 
"내가 집을 사달라는것도 아니고,,, 차를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

 여자가 원하는건 ..
 그냥 결혼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과의 안정된 생활을 꿈꾸는건데.. 
 남자들의 자리잡고 이후에 결혼은... 여자에겐 너무나 먼 일이다.. ㅠ0ㅠ

 그남자가.. 이별을 말하고 우는 그여자에게
 "그럼, 우리 그냥 결혼해요.." 라고 했을때.
 여자들의 민감한 레이다에는 "그냥"이 더 크게 들린다는거.
 그때.. 여자들은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결혼에 환장한 여자도 아니고.. 그냥..? 그냥이라니... - -; '

 그남자, 그여자가 이별을 말할때.. 
 나도모르게 눈물이.. ㅠㅠ 흑... 
 
 남자들은 왜 여자의 마음을 몰라주는거얌 ~~ 

 어찌됫건.. 
 이런 저런 역경을 이겨내고 드디어 결혼을 하게된 그들 ~ 

 ㅋㅋ ㅋ 나중에 서로 서운햇던거 다 얘기하면서 "다~~ 용서 해줄게요~~" 했을때 ㅋㅋ
 이건 사과인지 시비인지 몰겟지만 ㅋㅋ 암튼 웃겟다

    

 역할 : 동생, 대학생 영민
 특징 : 매일 같은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 
          그여자를 좋아함 ^^       
          그여자의 샴푸냄새를 좋아하고, 
          치마입은 모습에 반하고... ^^ 
          그여자는 이슬만? 먹고 살거라고 착각. 
          5개월동안 그녀 뒤만 졸졸졸~~ 따라다닌다
              

 역할 : 대학생 지원 
 특징 : 귀엽고, 발랄하지만 털털한? 대학생. 
          같은 버스를 타고 자기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그남자를 좋아한다 ^^ 
          머리 안감은거 티안내려고 머리에 향수를
          들이붓기도 하고, 빨래를 안돌려서 할수없이
          치마를 입고 나오는ㅋㅋ
          매일 술을 먹고 달려서 속이 안좋지만,
          좋아하는 그남자 앞에선 내숭도 마다하지 않음.
 
 같은 학교를 다니는 이 커플은 딱 스무살 꼬맹이들의 사랑 이야기다

 어렸을때...
 저런 풋풋한 사랑 ... 한번쯤 해봤을.. 혹은 저런 순수한 사랑 해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드는 커플.
  
 사랑에 솔직하고, 서로에게 솔직한 모습이 좋다.. ^^ 
 ㅋㅋ 살면서 남자 친구 군대에도 한번 보내 봤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ㅋㅋ
 한번 , 기다려도 보고... 헤어져도 보고.. 그랬음 더 좋았을지도 모르겟다 ^^;
 (난 이젠, 이 나이에 군대간 남친  절대 기다릴일 없으니 하는 소리 ㅋㅋㅋ )

갠적으로 영민역 맡은 배우 스타일을 좋아하긴 하지마.. 넘 말랏다는거 - _-;; 
너무너무~  마른 남자는 패스~ 하고 싶다 ㅋ 

암튼, 
이 꼬맹이들은 .. 소위 말하는 캠퍼스 커플 CC가 되고, ^^
지원의 첫사랑 선배가 제대하고... 그래서 갈등이 생기지만, 
 
기다림과 사랑은 한걸음 차이라고... ! 
 
 중간에 이별장면에서 흘러나온... 이문세 노래의 "사랑이 지나가면... "
 역시나... 이노래.....  마음이 아린다.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 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다행히.. 그들은 사랑이 지나가기 전에 그 사랑을 향해 한걸음 내딛어 주고.. ^^
누구에게든.. 누구라도.. 누구나..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랑이 지나가기 전에 .. 손을 내밀어 주는 용기가 필요한거 같다.. ^^
사랑이 지나가고 나면...
그저 과거일 뿐이니까...

   흠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남자,
   공연 시작전... 왠 훨칠하게 생긴 staff 한명이 모자를 꾹 눌러쓰고 나와서 이것저것 .. 설명 해줫는데 ..
   스탶 치곤 넘 잘 생긴거 아냐? 햇는데.. 역시나 배우엿당 ㅋㅋ 
  1인 다역을 소화하신 이분 ^^;
   이분 덕에 공연이 더욱~~ 더 재미 있엇다는거 ㅋㅋ

 

 역할 :  1. cc 커플 영민 친구 
           2. 사내커플 선애 친구
           3. 직장내 부장
           4. cc 커플의 방해 효인이 되는 복학생 
           5. 단골 밥집 욕쟁이 할머니
           6. TGY 종업원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7. 군대 조교
           8. 라디오 DJ 

 






 와우~ ~ 정말 다양한 역을 햇군앙 ㅋㅋ 
 표정도 다채롭고 재미있엇다.. ㅋㅋ
 엔딩에서 영훈씨가 "여러분 덕분에 힘들지 않게?? 공연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했을때
 곁눈질 하는 모습이란 ㅋㅋ

 정말이지 다들 힘들었겟지만 ㅋㅋ 땀뻘뻘 흘리면서 각 역에 맡게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준 "그네들" 역을 맡은
 이분께 박수를 치고 싶당.. ^^

 가끔씩 전개가 진지해질때 마다 나와서 웃음을 선사해주는 센스 ~

 각 역마다 포인트를 줘서 나름 재미있엇다 ^^

 가끔 억울해 하는 표정도 귀여웟음 ^^

 이 뮤지컬은.. 
 보는 내내
"마자마자.. " 하면서 공감을 얻어 낼수 있는 내용.. ^^

 사랑을 시작하거나..
 사랑을 하다가 갈등이 생겼거나..
 두사람이 서로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는 커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규~
-0-;;

 모.. 꼭 그렇치 않더라도..
 좋은 공연 한번 보구 싶은 사람에게도 강추 ^^b

 
 
 
Posted by #민경

우후훗..
간만에 쓰는 영화감상평..

몇달간이나 영화를 안 본거 같당 ㅠ0ㅠ
영화가 막 땡겨서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를 선택해서
오랫만에 보는 SJ언냐랑 강변CGV에서 본 영화

[낮술]



꼭 지같은거 골랏다고 하겟지만 ㅋㅋ
역시나 나랑 잘 어울리는 영화? ㅋㅋ

이 영화..
조금 특이하다.. ㅋㅋ
보통영화라기 보단 
단편영화 같기도 하고
그보단 그냥 누군가의 일상을 함께 한다는 느낌을 받앗다
..

영화 내내 술만 마신다 ..
흐억.. 나도 같이 마시고 잇는거 같다 ㅋㅋ
영화 보는 내내 같이 속이 쓰린거 같앗다 ㅋㅋ

ㅋㅋㅋㅋㅋ 지금 다시 보니 포스터 문구가 영화 보기 전보다 더 이해가 잘 된다 ㅋㅋ
제목에 그런 의미가 ㅋㅋㅋㅋ

"여자의 공통점"
남자라면, 거절할 수 없다?!

ㅋㅋㅋㅋㅋ 
주인공 이남자..

지극히 평범해 보인다.
그리고 지극히 평범하다.


잘 낚인다..
낚이고 낚이고 낚인다..
ㅋㅋ

제목처럼 술과 여자.. 절대 거절 못하는 남자 ㅋㅋ
언뜻 아주~~~ 어설프게 시아준수?를 쪼금 닮앗다..
살면서 이렇게 단기간에 저렇게 잘 낚일 수도 있을까.. 싶은 생각 마저 든다 ㅋㅋ
바보팅 ㅋㅋㅋ
이렇게 정선도착부터 낚이고,

터미널에서 만난 이상한? 아줌마한테도 낚이고 ㅎㅎㅎ
이 아줌마? 넘 웃겨 ㅋㅋㅋㅋ


지혼자 스스로 펜션아저씨한테 낚이고
덕분에 혼자? 놀러온 옆방 언니한테 엮여서,


버스 정류장에서도 낚이고,


이 언니랑 남자 친구분한테도 낚이고 ㅋㅋ


잘 놀다가 낚이고,


봉변 피하려다 또 낚이고 ㅋㅋㅋ


다행히 친구를 만나 나름 구사일생? 되었지만 ㅋㅋ

암튼.
완전 웃겻다는 ㅋㅋ

어쩜 저리도 낚이고 낚이고 낚일까.. ㅋㅋ

노라조의 "슈퍼맨" 노래가 생각 났다.

오늘도
"낚이고 낚이고 낚이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

ㅋㅋㅋ 이 영화에서 가장 웃겻던 장면은 주인공이 가위 눌리는 장면이였다는 ㅋㅋ
정말 쵝오 ^^b 
그 장면에서는 정말 완전 배꼽 잡앗다ㅋㅋ

배우들이 너무 다들 평범해보여서 더욱 친근했던 영화.
같이 술 마시고 내 옆에 있던 친구가, 혹은 내가
마치 그렇게 처음엔 "운수좋은날?" 이였다가 새 되버린거 같은 느낌이 드는 영화다.

나도 술 거절 잘 못하는데 ㅠㅠ
좀 줄여야지 ㅋㅋㅋㅋ

낮술 한잔 하고 싶은 신 분들께 이 영화 강추~~ ㅎㅎ

어때 오늘 낮술 한잔? ^^
Posted by #민경

 이번주 영화는 아내가 결혼했다...

사실 별 기대 안했던 영환데..
오호홋..
예상 외로 너무 너무 재미있는 영화 ^^

우리 멋진 김주혁씨는 왜이리 가슴 아픈 영화를 많이 찍는건지 ㅠ0ㅠ
여주인공 손예진은 역시나 너무도 사랑스럽더랬습니다... 지지배 .. ㅋㅋ 

진짜 말도 안되는 내용이지만
정말 현실성도 없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그녀의 당당한? 사랑에 박수를,
그녀의 사랑을 담담히? 받아준 그들에게 박수를 주고 싶습니다.. 

정말로 이런 여자가 잇다면
"참... 세상 너 편한데로 사는군아 .." 라고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만약 진짜로 이런 사람이 현실에 잇다면..
음..
이건 자신의 사랑엔 솔직할지 몰라도
엄한 총각 하나 희생 시키고 ? ㅋㅋ
그의 가족들, 친지들.. 어른들을 기만하는 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만..
이건 영화니까... ^^;;)


주인공 노덕훈역을 맞은 김주혁입니다..
김주혁은 저에게 이런 이미지입니다.
언제나 멋지고 언제나 바람직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언제나 바람직한 이미지 ㅋㅋ
이 남자, 영화에선 맨날 불쌍한 사랑을 합니다 --;;
사랑따윈 필요없어, 광식이동생광태, 홍반장, 청연...

전 갠적으로 이런 남자 넘 좋습니다...
뭔가 신뢰를 주는, 구냥 옆에 잇으면 뭐든 믿을수 잇는 이런 남자
김지수씨는 참 좋을거 같아여 ..
두분다 그런 이미지라 넘 보기 좋다는...
^^

여주인공은 언제나 항상 너무도 매력적이고( <- 이말 갠적으로 참 좋아라 하는 말입니다 ㅋㅋ) 사랑스러운 그녀, 손예진.


아.. 좋겟다 손예진은..
정말이지 손예진은 너무너무너무 귀엽구 이쁜고 사랑스러운거 같다는 ㅎㅎ
극중 배역역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ㅋㅋ



암튼
이 선남 선녀 커플이 만낫으니 그야 말로 너무도 잘어울리는 한쌍이라는 ㅋㅋ

좀 그림이 되는거 같죠?? 

그리고 이장면...
손예진도 넘 예뻣고... 장면도 넘 감동적이엿어여 ..
참 멋진 프로포즈 ... ^^
"명보형 고마워~~!!" ㅋㅋㅋ



그리고 그녀의 다른 남편.. ㅡㅡ;
이남자 .. 주상욱씨!!!
당췌 생각이 잇는거야 없는거야..
넉살좋게 김주혁에게 형님 형님 하며 주인아씨의 또 한명의 남편이 되다니 ㅠ0ㅠ

이남자...
춘자네 경사났네... 라는 드라마에서도
애딸린, 잠시나마 자기 형수로 살앗던 여주인공과 결혼하더니 영화에서도... ㅠㅠ
도대체 왜그러는거야~~!!

암튼
중간에 김주혁이 맘 아파하고 괴로워할땐
저도 질끔질끔 눈물을 흘리기도 햇다는 ^^;;

그들과 그녀의 사랑이 궁금하신분들에게
아내가 결혼했다.. 강추~!!
Posted by #민경



얼마전 대학로에서 '사랑은 비를 타고' 라는 연극을 봤습니다..  ㅋ ㅑㅋ ㅑ  


왠지 로멘틱한 러브 스토리가 팍팍 있을거 같았는데..
제가 생각한 남녀의 러브 스토리는 아니고
형제애?? 를 느끼게 해준 뮤지컬입니다.. 하핫 ^^;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이라고 나와있네요.. ㅋㅋ
이 공연은 나름 13년 동안이나 공연이 된거래요~~ 오호홋
찾아 보니 영화도 잇던데 영화도 재미 있을거 같아연 ㅎㅎ

극장은 대학로 인켈 아트홀 (cgv 바로 옆건물입니당 ^^)

공연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호라~~ 진정 비를 내려 주시는 센스.. !

비오는 창밖을 바라 보는 느낌 이였습니다 ^^ (왠지 시작부터 흥미 진진해지는구요~)


출연진을 살펴 보겠습니당 
 

 


횽님 역할을 맡으신 배우 입니다..
동생들 뒷바라지 하시느라 마흔이 되도록 장가를 못가 ~
안타깝군여~~
죽어라~~ 뒷바라지 햇는데 이 노무 동쉥들이 고마운줄을 모르네요.. --;;
하튼 이런 동생들은 때려야지 말입니다.. ㅋㅋ (물론 저도 동생이지만 ^^;;)

공연때는 쪼~~ 끔 아저씨 필이 나긴 햇지만
실제로 사인받을때 가까이서 보니 굉장히 동안이시던데여~~


그나마 횽님 고마운줄 아는 막내 동생이 있엇으니..
그가 바로 ...
이남자 입니다..
저, 유난히 꽃미남에 약합니다 ㅋㅋㅋ

 

어둠속에서 그가 얼굴을 내밀었을때..!
저 혼자 "와~~~" 할뻔 햇습니다..
모야.. 왜이리 잘생긴거야..
(실제로는 이 사진보다 머리가 쪼~~끔 길었습니당.. 이사진은 느무 애기삘이다 ㅋㅋ)

오홋...
목소리는 중저음이시고...
캭..
노래는 또 왜이리 잘하는고얌~~

사인 받으러 가서 제가 굳이 친한척 하면서
"너무 귀여우신거 같아여~ ~~"
라고 주책맞게도 말 햇다는.. - _-;;

발성이 좀 부족했다.. 머 이런 지적도 나오긴 햇음니다만..
그런건 다 커버할 정도로 귀여웠습니다 ㅎㅎㅎ

한가지 흠이라면
얼굴이 느무~~ 느무 작다는거 ㅠㅠ

얼굴 너무 작으면 여자가 곤란하지 말입니다.. ㅠ0ㅠ
제 남자도 아닌데 왜 제가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만 ㅋㅋ


그리고
약간 손태영 삘 나시는 여자분도 있었으니..

 

이분 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별루 안 닮았지만
목소리나 말투도 좀 손태영이랑 닮은것 같다고 혼자 생각했습니다 ^^;;
이분도 꽤나 마르신 편임에도 ,
위에 동생분으로 나오신 강성님이 워낙 얼굴이 작아서 같이 잇음 여자분이 얼굴이 좀 커보였습니다 ㅠㅠ
지.. 못.. 미.. ㅠㅠ

연극은 재미 있엇구요
중간중간에 배우들 목소리가 음악소리에 묻히기도 한것 같기도 하지만
볼 만 했습니다.
가끔 들리는 빗소리도 좋앗구요 ^^

아쉬운건
관객들 반응이 좀~~ 아쉬웟습니다..
가끔 크게 호응도 해주면 좋으련만~~
이날은 수줍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서 저도 호응하기가 좀 눈치 보였습니다..
관객 호응도는 중간 정도?

암튼 ~
좋은 공연을 좋은 분들과 함께 보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 ^^* 
멋진 공연을 보여주셔서 감사 드려여~

역시나
문화생활은 삶을 윤택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네요 ^^



느무 느무 저아 ~~~ ^^

ㅎㅎㅎ 그리고 사진 한장은 보너스~~

역시나.. 넘 귀엽지 않아여?
쿄쿄쿄 *^^*
Posted by #민경
별점 ★★★★

이번에도 S 언냐랑 영화 강철중을 봣다..
간만에 코엑스로 고고싱~
사실 난 여지껏 공공의 적 시리즈를 안 봣엇다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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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놈 설경구와
그에 맞서는 나쁜놈 정재영
누군가의 평에서 보니까 정재영은 나쁜놈이 안 어리는거 같다는 말을 본거 같다.
순박한 농촌 총각이 딱! 이라는? ㅋㅋ

뭐 그런 이미지가 없지 않아 있긴 하지만
나름 개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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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문식아저씨다!
요즘 한참 일지매에서 인상 깊은 역을 해주셧기 때문에
착한 넘 이미지에서
본래의 코믹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선보여 주심 ^^
앞니를 빼기 전이신가 ~ 영화에선 앞니가 멀쩡해보엿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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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뒤로 보이는 반장님~!
인상 좋아 보이고 허허 하고 다 넘겨 주실거 같으신 이분
하지만 그도 강력반 반장이라는거 ㅋㅋ
"내가 강철중한테 말했지 칼심맞아 뒤지면 쪽팔리다고 "
김남길이 칼로 대응하실때 멋졋어여 ㅋㅋ

"내가 기분이 몹시 안좋거든. 그러니까 사실대로 말하던지.. 아니면 주둥이 다물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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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말처럼
요즘 애들은 어찌나 다들 멀쩡하게 생긴건지 ㅋㅋ
음.. 이 앞에 보이는 남자는 티비에 종종 얼굴을 보여주시는 분..!
오... 차가운 이미지.. 지대~~

찾아 보니 그의 이름은 김남길이라고 한다.
음.. 주요 출연작은 굿바이 솔로, 굳세어라 금순아.. 이런게 잇네..
영화 내내 아 .. 어디에 나왓던 배우더라.. 를 골똘히 생각하게 만든 배우.
이번에 역에서 차갑고 냉정한 그의 눈빛이 빛났더랫다... ^^
멋졋어여~


김남길 왼쪽끝에 보이는 저 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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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연제욱.
87년생이면 몇살인거야? ㅋㅋ
87년 생이 벌써 대학생이라니.. 후덜덜.. 정말이지 격세지감 지대롤쎄..
암튼
이 꼬마의 극중 몰카 실력은 당해낼수가 없다는 ㅋ ㅋ
도대체 그런 실력은 어디서 나오는거래?
연기 잘 봣어여 ^^

그리고 극중 잠깐 나오신 문성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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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많이 늙으셧군아.. 하는 생각이 들엇다는거..
ㅠㅠ 세월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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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하나에 강철중 영화가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난 깡패 잡을 때 이 놈이 세상 마지막 깡패라는 생각으로 잡는다... 그러니 널 못 잡겠냐?"
우리나라에 이런 경찰만 있다면
이세상 사회 악은 다 사라질거 같다 ㅋㅋ

비록 현실은 그렇지 않겟지만
정의를 위해 싸우는 님하~ 멋져여 !

많이 심각하지도
많이 코믹하지도
많이 불편하지도 않았던 영화.

해피엔딩이라 속이 후련했던 영화였음. ㅋ
Posted by #민경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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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조조로 영화 놈놈놈을 봣다
소감을 쓸까 말까 하다 괜시리 감상평이 쓰고 싶어져서 몇자 적을까 한다.
(지금 상영중인 영화기 때문에 내용은 적지 않음)

잠시 예고편을 봐줄까.. ㅋㅋ
특히 배경음악이 영화를 보는데 큰 역할을 해준다..!



음 ..
영화 보는 내내 느낀점은
정우성은.. 정말.. 멋지군아.. 간지쵝오 --b
이병헌의 스모키가 넘 잘 어울림... 음.. 조니뎁 느낌이랄까..
그리고.. 이상한놈 송강호...! 완전 귀여움 ㅋㅋ
여지껏 내가 본 수많은 영화 중에서 젤 귀여운 캐릭터인거 같다..
(셋 캐릭터가 넘 잘 어울렷음..)

배경음악이 넘 박동감 잇어서
자칫 지루할수도 잇는 장면이엿는데 지루하지 않았다는거..

각 캐릭터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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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생긴거 만으로도 좋은놈입니다..
아니 뭘해도 멋져..ㅡㅡ;;
말을 타는 모습도 어찌나 멋지신지...!
바람직한 기럭지하며....
님하.. 뭘 먹어서 그리 멋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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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진정 좋은놈으로 인정합니다.. ㅋㅋ


다음으로 나쁜놈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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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사실 이병헌 팬은 아닌데
이번 역은 좀.. 머랄까.. 약간 신비스럽다고 해야 할까..
어둠의 자식.. 이런 느낌? ㅋㅋ
당신의 스모키 화장이 그리 잘 어울리는지 새삼 놀랐습니다!
차가운 카리스마 최고..!
연기도 정말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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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거 완전 이병헌이미지랑 딱 맞아!!
인상깊엇던 장면 ~
만주행 기차를 세우는 장면.. 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상한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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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깜짝 놀랏다..
이상하리만큼 완전 귀엽다 ㅋㅋ
아니 송강호가 그리 귀여울줄은 상상도 못햇다는거
천진난만한 그의 웃음과 행동에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ㅋㅋ
나 송강호 팬할래 ㅋㅋ
당신 완전 귀여워 ㅋㅋㅋ
정말 이상한놈에 딱!!! 맞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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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심각한데 혼자만 안 심각하다 ㅋㅋ
인생 참 편하게 산다는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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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이 너무 잘 어울려서 재미있엇던 영화


한국형 웨스턴 영화이고
이 영화의 모티브가 석양의 무법자 라는 얘기를 들어서 일까.
아쉬운점은
세명이 모였을때
난 "빠라바라바~ 빠바밤~~" 하는 서부영화의 음악이 나왔으면 햇다는거.. ㅋㅋ
바로 이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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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하는.
약간의 혼자만의 아쉬움? ㅋ

바로 이 음악 ~!

정우성의 바람직한 기럭지와
이병헌의 스모키화장과
송강호의 깜찍한 귀여움을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박동감 넘치는 배경음악과 함께 이 영화를 추천하고싶다 ^^


추신:
군데 약간 끝이 황당하다는거..
보물지도를 가지고 그거 때문에 모든 사건의 발단이 생긴건데
끝엔.. 모야~ 라는 생각이 들엇다는? ㅋㅋ
아마 놈놈놈들..싸우는데 의의를 둔건가.. 보물에 대한 마무리가 미흡해서 아쉬웟다는.
Posted by #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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