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후훗..
간만에 쓰는 영화감상평..

몇달간이나 영화를 안 본거 같당 ㅠ0ㅠ
영화가 막 땡겨서
가볍게 볼수 있는 영화를 선택해서
오랫만에 보는 SJ언냐랑 강변CGV에서 본 영화

[낮술]



꼭 지같은거 골랏다고 하겟지만 ㅋㅋ
역시나 나랑 잘 어울리는 영화? ㅋㅋ

이 영화..
조금 특이하다.. ㅋㅋ
보통영화라기 보단 
단편영화 같기도 하고
그보단 그냥 누군가의 일상을 함께 한다는 느낌을 받앗다
..

영화 내내 술만 마신다 ..
흐억.. 나도 같이 마시고 잇는거 같다 ㅋㅋ
영화 보는 내내 같이 속이 쓰린거 같앗다 ㅋㅋ

ㅋㅋㅋㅋㅋ 지금 다시 보니 포스터 문구가 영화 보기 전보다 더 이해가 잘 된다 ㅋㅋ
제목에 그런 의미가 ㅋㅋㅋㅋ

"여자의 공통점"
남자라면, 거절할 수 없다?!

ㅋㅋㅋㅋㅋ 
주인공 이남자..

지극히 평범해 보인다.
그리고 지극히 평범하다.


잘 낚인다..
낚이고 낚이고 낚인다..
ㅋㅋ

제목처럼 술과 여자.. 절대 거절 못하는 남자 ㅋㅋ
언뜻 아주~~~ 어설프게 시아준수?를 쪼금 닮앗다..
살면서 이렇게 단기간에 저렇게 잘 낚일 수도 있을까.. 싶은 생각 마저 든다 ㅋㅋ
바보팅 ㅋㅋㅋ
이렇게 정선도착부터 낚이고,

터미널에서 만난 이상한? 아줌마한테도 낚이고 ㅎㅎㅎ
이 아줌마? 넘 웃겨 ㅋㅋㅋㅋ


지혼자 스스로 펜션아저씨한테 낚이고
덕분에 혼자? 놀러온 옆방 언니한테 엮여서,


버스 정류장에서도 낚이고,


이 언니랑 남자 친구분한테도 낚이고 ㅋㅋ


잘 놀다가 낚이고,


봉변 피하려다 또 낚이고 ㅋㅋㅋ


다행히 친구를 만나 나름 구사일생? 되었지만 ㅋㅋ

암튼.
완전 웃겻다는 ㅋㅋ

어쩜 저리도 낚이고 낚이고 낚일까.. ㅋㅋ

노라조의 "슈퍼맨" 노래가 생각 났다.

오늘도
"낚이고 낚이고 낚이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

ㅋㅋㅋ 이 영화에서 가장 웃겻던 장면은 주인공이 가위 눌리는 장면이였다는 ㅋㅋ
정말 쵝오 ^^b 
그 장면에서는 정말 완전 배꼽 잡앗다ㅋㅋ

배우들이 너무 다들 평범해보여서 더욱 친근했던 영화.
같이 술 마시고 내 옆에 있던 친구가, 혹은 내가
마치 그렇게 처음엔 "운수좋은날?" 이였다가 새 되버린거 같은 느낌이 드는 영화다.

나도 술 거절 잘 못하는데 ㅠㅠ
좀 줄여야지 ㅋㅋㅋㅋ

낮술 한잔 하고 싶은 신 분들께 이 영화 강추~~ ㅎㅎ

어때 오늘 낮술 한잔? ^^
Posted by #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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