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5. 18:48 #문화생활/영화
[영화] 엄마는 여자를 좋아해
울적한 기분때문에
하드 디스크를 뒤적여서 영화를 찾은 영화..
설마 정말 동성애 영화 겟어? 라는 의구심으로 본영화..
왜 난 '새엄마는 외계인' 이라는 영화가 생각 났는지 모른다
그냥 제목은 단지 제목일뿐인줄 알앗다는 ㅋ
허거덩덩... -,,-
암튼
말그대로 엄마는 여자를 좋아하시는... 레지비언이엿던거...
이혼한 엄마에게 새로운 사람이 잇엇으면 좋겟다고 생각한 세 자매..
두둥..
엄마가 소개한 새로운 사랑은 바로바로
20년이나 어린..
거기다.. 여자.. -_-;;;
체코 여자로 나오는 저 어린 엄마의 여자 친구는..
참 매력적인 여자다..
별다르게 꾸미지 않아도
자체가 멋 스러운 여자..
저런 매력적인 미소와 미모를 지녓다면.. 얼마나 좋을까..
갠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왠지 이 영화를 쓰면서 이렇게 쓰니 나조차도 분위기가 이상해 진다는 ㅡ,,ㅡ)
귀여운 셋째딸..
혹시 자기도 엄마의 영향을 받아서
레지비언이 아닐까 심각히 고민하는 그녀..
구냥 아무 생각없이 봐야 할 것 같은 영화 ..
보기에 부담되는 장면도 없고
그냥..
동성애 자체를 사랑처럼 표현한 영화..
동성애 코드에 너무 편견이 없거나 거부감이 없다면
그냥 가볍게 볼 수도 있는 영화.
단, 이것저것 생각안하구 그냥 자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거.